Month: November 2011

마프

갠적으로 우리학교 컴공과 수업을 나는 전체적으로 정말로! 좋아하는 편이다.(사실 지금까지 내가 들은 우리 학교 수업 중 내가 마음에 안 들어 했던 과목은… 글쓰기였나? 그렇다 -_-;;ㅎㅎ글쓰기 교수님껜 죄송하지만ㅎㅎ) 그중에서 top을 뽑자면.. 다름아닌 전산입문과 ‘마프’이다.

마프는 마이크로프로세서설계란 이름의 200번대 과목이다ㅎㅎ 전자과 마프와 컴공과 마프 이렇게 두 개로 나뉘는데, 전자과 마프는 AVR을 쓰는 반면 컴공과 마프는 운영체제와 연관된 내용을 배우면서 리눅스에서 코딩을 진행한다.

사실 top에 들어간 과목 중 전산입문은 배우는 material인 OCaML이라는 함수형 언어에 이전부터 관심이 많았기에 그냥 내가 좋아서 top이 된거지만-_- 마프는 다르다(!)

첫째로 그야말로 교수님의 강의가 명강의다! 헷갈리는 부분이 없도록 강의를 하시면서, 렉쳐 도중에 어쩔수없이(?) 실제 회사에선 이런걸 쓴다, 실제 운영체제나 CPU에서는 이렇게 돌아간다, 이런걸 진행하다가 어떤 회사는(이를테면 Sun) 망했다 와 같은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깨알같음이 그야말로 건빵의 별사탕을 먹는 기분이다 ㅎㅎ 더구나 교수님은 오라클을 예찬하시고 vi덕후와 Linux덕후(-_-;;)이시다 ㅎㅎㅎㅎ

두번째로, LAB에서 다루는 것이 너무나도 방대하다. 긴말 필요없이, 지금까지 LAB에서 나온 Assignment들(그래서 내가 어쩔 수 없이 짜게 된-_-;)을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다 :

1. Datalab : CPU의 기본 산술연산으로 다른 여러 연산 만들기. 예를 들면 int을 float으로 만드는게(흔히 casting이라 한다) 있겠다 -_-;; 중요한 건 operator의 제한수가 있다는 사실 ㅡㅡ;

2. Bomblab : gdb를 이용해서 disassemble한 소스로부터 Bomb의 key를 찾기

3. Buflab : scanf로 해킹하기. 히밤..

4. Cachelab : CPU의 cache simulation하기, 또 Matrix의 transpose를 cache에서 miss나 eviction이 최대한 적게 일어나도록 짜기

5. Shlab : 자기만의 terminal 만들기. 쉽넹! 할지 모르겠지만 진정한 헬은 사용자가 interrupt를 발생시킬수 있다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ㅡㅡ;

6. Malloclab : C의 malloc(), free(), realloc()을 하나 더 짜기-_-;

7. Proxylab : 간단한 Web server 만들기

이 모두를 한학기에 진행한다니 그야말로 알차다는 소리가 나올수밖에.. 갠적으로 학교에 들오기 전에 나는 운영체제나 그런것들에 전혀 관심이없었다^^

뭐 여하튼 난 내일까지 듀인 랩을 지금도 열심히 짜구 있다. ㅎㅎ……..

폰 분실

휴대폰을 분실했다

올해 7월달에 2년 약정을 맺은 얼마 안된 젊은 놈이다. 종은 넥서스

술에 취한 상황도 아니었고 급한 상황도 아니었는데, 그냥 택시에 내리고 보니 없었다 -_-; 문제는 그곳이 대전이었다는 것..

 

부랴부랴 조치를 취하고 가만히 생각해 보니

난 고등학교때부터 휴대폰과 떨어져 있었던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-_-..

사람들과 어떻게 연락을 하지 첨엔 막막했는데

결국 어떻게든 되는 것 같드라..